새전북신문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 전북도민 힘 모아달라”

박용진 국민화합위원장 고향 전북 찾아 유세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5월 22일 17시35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직속위원회인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을 맡은 박용진 전 의원이 22일 전북에서 유세를 벌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북대 유세에서 “내린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진정한 출발을 위해 전북도민들이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 이번 선거야말로 내란 잔당인 국민의힘에 따끔한 회초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때마침 대동제가 열리고 있는 이 날 전북대에는 전북대 학생뿐 아니라 20~30대 청년 유권자들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

박 위원장은 전북대 유세에 앞서 완산구 모아콜 전북지사에서 이동노동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효자동 포스코 아파트에서는 공동주택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주 MBC와 JTV, 뉴시스 등 언론 인터뷰를 가진 뒤 오후에는 국민화합위원회 전북지역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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