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익산경찰서 망성파출소, 마을 이장단과 치안 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이장단 중심 지역 오피니언리더 주민과 비상망 구축 치안 공유
지역 각종 현안 실시간 SNS 전송 실질적 협업체계 유지

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5월 07일 14시01분

익산경찰이 주민들과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공유에서부터 체감적 치안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망성파출소는 7일 영농철을 맞아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적 치안 활동 일환으로 관내 이장단과 대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장단과의 치안 예방 토크콘서트 자리는 망성면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분위기 확산과 적극적인 동참 실천을 하자는데 한마음이 됐다.

김원겸 망성면 이장협의회장은 “경찰의 업무가 곧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기에 작은 일에서부터 내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석 망성파출소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경찰의 최우선 업무가 예방단계에서부터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주민들의 입장에서 관련 협력단체들과 밀도 있는 예방 치안 문화가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수 서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소소한 분야에서부터 지역 실정에 맞게끔 빈틈없는 치안 활동을 내실있게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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