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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타고 전주 이팝나무 축제 즐겨요”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21일 17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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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21일 시에 따르면 팔복예술공간 인근을 경유하는 15개 시내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총 70대의 버스가 하루 637회 운행될 예정이다. 경유 노선은 △101번 △103-1번 △103-2번 △337번 △383번 △385번 △401번 △402번 △403번 △420번 △644번 △684번 △1001번 △1002번 등으로, 축제장을 가기위해서는 팔복예술공장과 기지제교,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팔복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차하면 된다.

최준범 대중교통국장은 “이팝나무 축제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27일, 5월3일~6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 이팝나무 철길(기린대로~신복로) 약 630m 구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주간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기린대로부터 신복로까지 약 630m 전 구간이 개방되고, 야간인 오후 6시~오후 9시는 건널목이 위치한 금학교부터 신복로까지 약 400m 구간에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철길 개방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5월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에는 이팝나무 철길에서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주 이팝나무 장터’를 개최하는 등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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