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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안군지부, 2036 하계올림픽 전북자치도 유치 응원 캠페인 전개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2월 11일 14시17분

NH농협 부안군지부는 지난 11일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유치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자치도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전북자치도민에게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림픽 유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4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장, 기업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조상완 지부장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범도민 릴레이에 동참했다.

조상완 지부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자치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림픽 유치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세계적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해 부안군지부는 전북자치도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상완 지부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완중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을 지목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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