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광역자활센터, 전북형 세탁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8월 12일 15시16분

전북광역자활센터는 미스터클리너홀딩스(대표 김인수)와 12일 오후 전북광역자활센터 소회의실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활·자립 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 전문시설 장비 구축과 사업장 운영 매뉴얼을 통한 품질관리 지원 ▲ 거래처 및 영업관리 지원으로 판로 개척 ▲ 세탁사업 안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지원 ▲ 지역 내 저소득층 고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전북광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0,000원을 확보하여 전북형 세탁사업을 위한 세탁장비 지원 등 기반 구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미스터클리너홀딩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형 세탁사업의 전문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며, “자활기업 및 사업단의 성장과 저소득층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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