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분양가 높은 울산 도심 벗어나는 수요자들…대체주거지 울주군서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분양 예정

올해 울산 남구 분양가 3.3㎡당 2,000만원 넘겨…울주군과 825만원 차이
도심권과 생활권 공유되며 직주근접성 갖춘 울주군 대체주거지로 떠올라

기사 작성: 양용현 - 2022년 07월 12일 16시19분

최근 신규분양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 시행과 함께 분양가 상승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도시 도심권을 중심으로 고분양가가 이어지면서, 도심권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며 분양가는 경쟁력 있는 인근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규분양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464만원으로, 지난해 평균분양가 1,313만원 대비 11.5%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울산의 경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3.3㎡당 1,440만원이던 평균분양가가 올해 1,910만원으로 32.64%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 울산 지역 중 폭발적인 분양가 상승을 이끈 지역은 울산의 도심으로 통하는 남구다. 남구의 2022년 평균분양가는 무려 2,192만원이다.

울산 도심권을 중심으로 고분양가가 이어지면서, 남구와 가까워 생활권이 공유되는 울주군이 대체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울주군의 올해 평균분양가는 1,367만원으로, 남구와 825만원에 달하는 분양가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국민주택형 규모(전용면적 84㎡)로 비교하면 2억 5천만원 이상의 분양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남구와 인접한 울주군 청량읍 일원은 동해남부선 개통과 함께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대체주거지로 더욱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량읍 일원에 신설된 덕하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태화강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울산 용연공업단지,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업계 전문가는 “울산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공업도시로, 직주근접성이 중요시되는 지역이다”라며 “최근 도심권을 중심으로 고분양가가 지속되며, 도심권과 인접하고 직주근접성과 교통호재까지 갖춘 울주군 남부지역이 대체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울산 도심권 고분양가와 함께 울주군 일대가 대체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일이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2021년 12월 28일 개통된 동해선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울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동해선 외에도 차량 이용 시 단지 인근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 IC가 위치해 있으며 14번 국도, 31번 국도, 신항로, 남창로 등 주요 도로 접근 또한 용이하여 울산 시내는 물론 부산 접근이 수월하다. 쾌속 교통망과 더불어 사람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신일만의 차별화된 신평면 설계와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는 조경설계를 갖출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청량초, 청량병설유치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울산 남구 학원가 도 인접하고 있어 울산 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며,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로는 워터파크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 센터 등이 예정 되어있다. 차량주차 공간 또한 지하에 925대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있으며, 도심 내 공원과 같은 쉼터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산책로로 주로 이용되는 돌박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청량운동장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환경 및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하고 있으며,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 공업단지 등 다수의 공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울산지역 내 최고의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교통망 개선과 함께 울산의 신주거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양용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용현 기자의 최근기사

분양가 높은 울산 도심 벗어나는 수요자들…대체주거지 울주군서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분양 예정

각막 손실 없는 시력교정술 ‘렌즈삽입술’, 집도의 숙련도가 결과 좌우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꼭 다 바꿔야 하나요?”...자기 관절 지키는 부분치환술 권장

탄력 잃은 피부 고민된다면...업그레이드 버전 ‘울쎄라프라임’으로 도움

바르는 시대는 끝났다…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대세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5월 11일 정읍서 개최

헤어코스메틱 브랜드 다봉쓰, 신제품 '시그니처 케라틴 단백질 크림 클리닉 트리트먼트' 출시하며 시그니처 라인 강화

완주생문동, 어버이날 맞아 복지시설 공연

완주군, 아동 영양 전문가 초빙해 부모 교육

대한노인회 전북자치도연합회, 경로당에 생활제품 전달

완주군, 2025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활동 개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생태계교란하는 붉은귀거북

보건의료노조 대선 공약화 요구 발표 기자회견

어버이날 맞아 봉사활동 펼치는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