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헬스장발 코로나 환자 속출

자가격리자 3명 추가 확진돼 모두 58명 백신 접종률 58%, 진안-장수-고창은 95%

전주 헬스장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후 6시 사이 전주시민 4명과 완주군민 1명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전체 누적 확진자는 총 1,22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전주시민 3명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전주 효자동 한 휘트니스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된 자가 격리자로 파악됐다.

이중 2명은 휘트니스 이용자, 또다른 1명은 그 이용자 가족이다. 이에따라 전체 휘트니스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이용자 33명, 그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 23명을 포함해 모두 58명으로 늘었다.

이와 무관한 전주시민 1명과 완주군민 1명은 발열과 근육통 등 이상증세가 나타나자 스스로 선별 진료소를 찾았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의 이동경로를 따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일 오후 5시 기준 60%에 가까워졌다.

이날 하루 1,942명이 추가로 백신을 맞아 누적 접종자는 총 1만1,660명, 즉 전체 접종 대상자(2만111명) 대비 58%를 기록했다.

백신 종류별론 아스트라제네카 61%,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로 제한된 화이자는 4%가량을 보였다.

지역별론 진안군(95.4%), 장수군(95.2%), 고창군(95.0%), 완주군(94.6%)은 90%를 넘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간 의료기관에 접종을 맡겼다 제속도를 못내는 부안군(40.7%), 특정 질환자가 많아 접종 속도를 조절해온 남원시(46.3%)는 유일하게 50%를 밑돌았다.

나머지 지역 접종률은 70~80% 안팎을 보였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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