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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절반, “내 집 마련 힘들다”

51.4% 내 집 마련 불가능에 답해
긍정적인 응답자 10.3년 소요 예상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9월 15일 15시47분
성인남녀 절반 이상이 내 집 마련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사람인이 성인남녀 2,591명을 대상을 ‘내 집 마련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1.4%가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반면, 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967명) 중 내 집을 마련하는데 평균 10.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평균 6억1,000만원이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71.5%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적금, 예금 등 저축'(86%, 복수응답)을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 등 재테크'(24.5%), '부동산 공부'(19.9%), '본업 외 투잡'(10.2%)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서'(76.8%, 복수응답)를 단연 첫 번째로 꼽았다.

'전세 인상 및 월세가 부담스러워서'(29.6%), '주택가격이 급상승해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서'(23%), '잦은 이사가 귀찮아서'(15.9%), '부동산이 최고의 재테크라 생각해서'(15.4%), '청약 등의 제도가 현재 유리한 시기라서'(8.4%) 등이 뒤를 이었다.내 집 마련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선은 '부담스럽지 않은 한도의 대출을 받음'(57.1%), '가지고 있는 자산과 대출을 최대치로 받음'(28.5%)이 대부분이었고 '대출 없이 가지고 있는 자산 내에서 가능한 선'은 14.4%에 불과했다.내 집 마련을 결심하게 된 시기는 '최근 1년 이내'(40%)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은 '최근 2년 이내'(19.6%), '5년 이상'(18.4%), '최근 3년 이내'(12%), '최근 5년 이내'(7.1%) 등이 이어졌다.특별히 노력을 하지 않는 응답자(567명)들은 '노력해도 불가능할 것 같아서'(59.4%, 복수응답)를 이유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자의가 아니라 불가능하기 때문에 노력의 의미가 없다고 여기고 있는 것.특히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진다'(71.1%)고 체감하고 있었다. '불가능해 진다'는 응답도 19.8%였다. 이전과 비슷하거나 쉬워진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내 집 마련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적 장치로는 '임대주택,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확대'(49.6%,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은 '청약조건 다각화(추첨 비율 및 특별공급확대 등)'(40.4%)가 바로 뒤를 이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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