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광주안과의원 광주·호남 유일 유리체 망막 복합 수술 최신 첨단 장비 도입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1월 20일 17시04분

광주 광천동에 위치한 안과 광주안과의원에서 유리체 망막 복합 수술이 가능한 최신 장비 유니티 브이씨에스(Unity VC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유리체절제-백내장 복합 수술 시스템으로 ‘유니티 브이씨에스’(Unity VCS• Vitreoretinal Cataract System)라 불린다.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밝히며, 해당 제품은 알콘(Alcon)사에서 선보이는 장비다.

광주 호남 지역 최초로 유일하게 광주안과에 도입된 ‘유니티 브이씨에스’는 알콘의 새로운 기술이 집약된 유리체절제-망막 복합 수술 시스템으로, 수정체유화술 기술 적용으로 수술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 시켰으며, 분당 최대 3만 회에 달하는 절삭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Unity VCS는 한 대의 플랫폼으로 백내장(phacoemulsification) 수술과 유리체절제(vitrectomy)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수술실의 공간 활용과 기기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고속 절삭, 향상된 유체역학(fluidics) 제어, 더 얇은 게이지(27G 또는 그 이하) 등 최신 수술기술이 반영되어 있으며, 실제로 시간 동작(time and motion) 연구에서는 기존 장비 대비 수술 준비(set up) 및 마무리(teardown)시간이 단축되었고, 유리체 망막 수술에서 전체 워크플로우 효율이 향상되어 수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광주안과 신세계점 이승현 원장은 “광주안과에서는 환자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그로인한 투자와 발전을 주저 하지 않는다”고 했다. 덧붙여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유니티 광주 최초 도입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검증된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의료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의료 질 향상으로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권역 책임 안과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박은희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은희 기자의 최근기사

광주안과의원 광주·호남 유일 유리체 망막 복합 수술 최신 첨단 장비 도입

수능 끝난 수험생들, 성형외과 문의가 급증하는 만큼 신중해야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위한‘노인채용박람회’ 성황리 개최

'우리 아이 교정, 언제 시작할까?' 겨울방학 맞아 학부모 상담 급증

닥터멜락신, 필링젤 가품 유통 지속 확인… “쿠팡 등 정품 판매처 외 구매 주의”

광주안과의원 광주·호남 유일 유리체 망막 복합 수술 최신 첨단 장비 도입

[삶의 향기]축제는 누구나 함께 즐기는 자리여야 한다

범계 라마르프리미어의원, 차세대 초단파 리프팅 ‘올타이트(Alltite)’ 도입… 개인별 피부 컨디션에 맞춘 프리미엄 리프팅 솔루션 강화

[기고]겨울철 체감형 기상정보로 만드는 안전한 일상

라쉼 ‘LHA 딥 클렌징 펌핑밤’ 워니비 인 뷰티 라이프서 하트 페어링 주하늘 클렌징으로 소개

K 브랜드의 역습, 미국 브랜드를 쓰러뜨리다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돌봄, 전주향교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통일예술제 열려

전북 불교 청년들 김치로 사랑을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