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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금융기관 대출 늘고 저축 줄어

4월 도내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 증가
예금은행 수신 감소,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 증가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22일 14시01분

4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되고 수신은 감소폭이 늘었다.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늘고, 예금은행 저축은 감소하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저축은 증가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5년 4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예금은행 여신은 대기업이 증가로 전환됐고, 중소기업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가계대출(+985억원→+843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됐고, 기타대출은 증가로 전환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을 기관별로 보면 상호금융(+755억원→+499억원)과 신용협동조합(+285억원→+210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됐고, 새마을금고(-233억원→+325억원)는 증가로 전환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559억원→+896억원)의 증가폭이 확대됐고, 가계대출(-507억원→-614억원)은 감소폭이 늘었다.

예금은행 수신을 보면 예금(-2,593억원→-15,133억원)은 요구불예금이 감소로 전환됐고, 저축성예금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시장성수신(+363억원→+4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4월말 예금은행 예대율은 79.0%로 전월말 대비 3.0%포인트 올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을 보면 자산운용회사(-839억원→+2,128억원)는 증가로 전환됐고, 상호금융(+1,618억원→+2,807억원)과 신용협동조합(+807억원→+1,019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새마을금고(-390억원→-259억원), 우체국예금(-1,690억원→-1,392억원), 신탁회사(-427억원→-152억원), 상호저축은행(-564억원→-65억원) 모두 감소폭 이 축소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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