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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10일 08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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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0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장애인체육회 주최, 고창군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들은 지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룹이 합쳐졌으나 올해는 관내 8개 장애인시설에서 독립, 권익보호와 건강증진에 나선 것이다.

김진식 장애인파크골프회장은 "새 정부와 함께 호국보훈을 기리며 장애인파크골프가 지역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군의장, 오철환 군 체육회장, 박현규 파크연합회장, 정종만 장애인복지관장, 천옥희 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박충현 아름다운마을시설원장 등이 버팀목이 되었다.

박현규 장애인협회장 겸 파크골프회장은 "앞으로 전국 유일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정건설 안길환 전무 50인치 스마트TV를 비롯해 김정강 스포츠클럽회장 50만원상당, 박현규 회장 골프채 5점, 정종만 장애인복지관장, 김진식 회장, (유)리윤, 수경, 청호건설, 선운전기통신, 산림조합, 해리농협, 직업적응훈련시설, 한유건축 대표 등에서 후원에 동참했다.

심 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8월에 공음면 선동리와 성송면 판정리에 총 27홀, 약 1만평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를 올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써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가득 희망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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