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22일 17:56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대자인병원 순환기심장센터 확장 이전

중증 심장질환 치료 역량 높여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01일 14시53분

IMG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지난 29일 순환기심장센터를 병원 내 확장 이전했다.

심혈관 중재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심장질환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자인병원 순환기심장센터는 지난해 11월 관상동맥조영술 3,000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1,000례를 달성하며 지역 내 심장질환 치료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순환기심장센터는 중증 심장질환의 골든타임 치료를 위해 24시간 5명의 심장내과 전문의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심부전 등 응급 심장질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심장초음파실, 혈관촬영실, 중환자실을 비롯 심장모니터링 병상 등을 통합 배치하고 환자의 상태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병관 원장은 “순환기심장센터 확장을 계기로 급성심장질환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구급대와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중증질환 협진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