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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과 안전협의체 구성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28일 1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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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28일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과 함께 도축장 내 위험 요소 사전 차단하고 근무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안전협의체 구성은 도축 현장의 사각지대 충돌 위험, 이동 통로 내 안전 확보, 환기 설비 개선, 현수레일 정비 등 다양한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안전모 착용 생활화 등 실질적인 현장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2023년도부터 전북 관내 11개 도축장과 정기적으로 안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축장 내 근무하는 외부 기관으로서 도축장 내 위험 요소를 객관적으로서 관찰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도축장별 우수사례 공유, 안전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도축장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안전보건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축평원 남건 전북지원장과 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나홍준 장장을 비롯한 양측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축평원 남건 지원장은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도축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 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농협목우촌 나홍준 장장은 “축평원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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