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24일 17:29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남원시, 새싹지킴이병원 추가 지정

미래연합의원,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2곳

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5월 26일 15시10분

IMG
남원시는 미래연합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2곳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새싹지킴이병원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군구,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지정 대상은 국공립병원, 보건소, 민간의료기관 중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외과, 치과, 산부인과 중 2개 이상을 진료과목으로 갖춘 상태에서 소아청소년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갖춘 경우 1개 과목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2021년부터 남원의료원을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2곳은 전문적인 의료 역량을 활용해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