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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농어촌 주민들의 지팡이가 되어주는 상하면장님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2일 13시39분

농어촌은 우리의 삶의 뿌리이자 미래이다. 그 소중한 농촌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애쓰는 이가 있다. 묵묵한 헌신으로 꽃피운 마을.마을을 만들어가는 고창군 상하면의 표영환 면장이다.

조용한 새벽녘, 마을 회관앞 가로등이 아직 꺼지지 않은 시간에 표면장의 하루가 시작한다. 논두렁길을 따라 아침이 퍼질 무렵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며,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눈보라 속에서도 늘 현장을 누비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보둠고 어루만져 준다.

상하면은 구시포해수욕장과 명사십리에는 여름철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구시포·고리포·광승항 어촌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활기찬 지역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표영환 상하면장은 면민들 모두의 자랑이라 한다.

행정의 책임자로서, 또 한명의 이웃으로서 농촌의 구석구석을 몸소 누비며 면민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지금처럼 농사철이면 트럭터와 함께 들판을 돌며 영농에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폭우나 강풍이 예보되면 가장면저 녹거노인의 가정집을 점검하고 마을 이장들에게 문자를 보내는일은 습관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누구보다 주민의 안녕을 생각하는 그 모습은 지역 행정가의 모범이자 리더십의 참된 본보기이다. 특이 마을 안길 가로등 정비와 배수로 정비, 폐가 정비사업등 다양한 현안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는일은 하루해가 짭다는 표면장의 억굴은 짙은 구리빛이다.

그러나 면장의 진정한 가치는“성과”보다는“사람”에 있다. 늘 낮은 자세와, 늘 따뜻한 말 한마다로 먼저 손 내밀며 함께 걸어온 그 진심이 오늘의 상하면을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있슴은 면민 모두의 異口同聲(이구동성)이다.“불가능”이라는 말보다는“해보자”는 말을 머저 꺼내며 구시포 해수욕장 해변 솔밭의 해묶은 평상 및 돗자리 정리 작업은 지역민들의 숙업사업을 몇날 몇일을 현장에서 지주들을 한명씩 만나 해결점을 찾아 깨끗하게 정리하는 솔선수범은 화재가 되기도 했다는 주변상가의 귀뜸이다.

늘상 조용한 헌신이 있었기에 상하면민들은 께끗함과 평안의 활력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작은 민원도 귀담아 듣고, 불편함을 직접 확인하며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상하면장실은 항상 비어있는 시간이 많다며 직원들은 불만 아닌 불만이 늘어진다

이제는 우리 면민들도 그 노고에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내드릴 차례다.이 자리를 빌려 표영환 면장님의 부지런함의 헌신과 수고에 면민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면장님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상하면민 모두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염영선 수필가(고창군 문화관광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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