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중앙부처 대응 현지 전략회의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0일 09시28분

심덕섭 고창군수가‘2026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일 세종시에서‘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대응 현지 전략회의(2차)’를 개최, 지난 4월 1차 전략회의에 이은 것이다.

이들은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포함한 47개 주요사업(총사업비 3981억원)에 대해 부처 반응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군은 중앙부처의 예산안이 마감되는 5월 말까지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처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6월부터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에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에 일제 출장을 통해 고창군 현안사업이 2026년도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설득에 총력, 환경부 이승현 수도기획과장을 만나 ‘고창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09억원)’을 건의했다.

이는 상수도 사용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의 노후된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연간 누수량 105만 톤 절감과 약 20억원의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서해엽 생활하수과장과 면담을 통해‘월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5억원)’을 건의, 신림면 반룡리 일원에 오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군수는 “민선 8기 고창군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군, 중앙부처 대응 현지 전략회의

고창군립도서관,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

고창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우수’

고창군, 고창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고창군, 복분자 고사 극복을 위한 신기술 보급

고창문화관광재단, 공예주간 22일부터 25일까지

고창군, 중앙부처 대응 현지 전략회의

노을대교, 2030년 전 개통 청신호

고창군, 세계 금연의 날

고아웃 슈퍼하이킹 고창서 열려

고창 부안면, 작약꽃 따기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나무판자타고 집으로 가는 야생오리새끼

고구마 모종 심는 농부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벽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