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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특화 품목 전문가 육성 만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22일 11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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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특화 품목 전문가 육성을 위한 팜메이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팜메이트는 농업 분야 지도·연구직 공무원과 농업인이 한 팀이 돼 활동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멘토·멘티 이론학습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사과, 포도, 수박, 딸기, 토마토 분야 5개 팀 23명으로 구성된 팜메이트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농업기술 등을 공유하며 소득향상과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팜메이트 과정은 농촌진흥청 주관 교육 등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현장 활동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며“선후배 공무원들이 서로 가진 강점들을 나누고 농가들과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농가들은“선택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고민, 현장 경험이 공존하기 때문에 실제로 배울 점도 많고 도움이 된다”며“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도공무원 현장 시스템 강화와 농촌진흥공무원 전문능력 배양, 농업인상담소 운영 등 찾아가는 현장 지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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