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내가 동호인 클럽 최강”

2024 동호인리그 왕중왕전...11월2~3일 익산서 열려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0월 30일 15시49분

전북 지역 최강 스포츠클럽(동호인클럽)을 가리는 2024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번 왕중왕전은 게이트볼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당구, 볼링 등 총 10개 종목이 펼쳐지며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도내 각 시·군 우수한 클럽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강 클럽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강선 회장은 “최강 클럽팀을 선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이 대회를 참가자들이 모두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선진지로서 전국 유일 지난 2009년부터 동호인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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