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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연구개발기관 역량강화 교육 개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9월 04일 15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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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산업진흥원은 2024년 9월 3일∼4일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2024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연구개발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지역산업진흥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균형발전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강의를 시작으로 ▲지역산업육성사업 운영요령 및 협약변경 방법, ▲연구노트 작성 및 활용 방법, ▲지역산업육성사업 연구개발비 사용 및 관리, ▲연구보안의 중요성, ▲기술료 제도 매뉴얼,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특허 분쟁 회피 전략, ▲연구윤리 및 청렴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과제의 전주기적 필수교육을 진행하여 기업 및 기관의 호평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책임자는 “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드는 교육을 한번에 이수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 특히 연구개발비 사용교육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기준의 연구개발비 사용교육을 진행하여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에 있어서도 연구개발비 사용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명확한 연구개발비 사용기준에 근거한 연구개발비를 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산업진흥원은 지난 2015년 전북지역사업평가단으로 출범한 이래로 전북의 산업 여건 및 특성, 지역기업의 수요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북지역 기획·평가·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2월 지역사업평가단은 전북지역산업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 후 기획·평가·관리 뿐만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양질의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업무를 수행한다.



여영섭 원장은 “전북지역산업진흥원이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연구개발기관간 연계협력 강화와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그간의 노력이 2024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은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역사업육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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