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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9월 03일 15시59분

전주시가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이 닷새간 운영된다.

특히 비상의료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 상황실 및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코로나 치료제 처방기관 및 담당기관을 안내에 집중한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활실 운영을 통해 물가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이강준 기획조정실장은 “전주를 방문하는 귀성·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전주시 공공운영시설 개방 여부와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 수칙 등은 ‘전주시 2024 추석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jeonju.go.kr/chuseok)’을 참고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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