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조국혁신당, 전북 정도상-류인철 등용

중앙당 교육연수원장, 소상공인위원장 임명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8월 05일 18시58분

조국혁신당이 5일 전북자치도당 정도상 위원장과 류인철 부위원장을 각각 중앙당 교육연수원장과 소상공인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교육연수원의 경우 당원과 선출직 공직자, 당직자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정 신임 교육연수원장은 “조국정치학교와 사회권 관련 교육연수를 통해 당원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당의 이념과 정책을 대중적으로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위원회를 이끌게 된 류 부위원장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중앙회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 개설시 기존 동네빵집과의 거리제한(500m)을 관철시켰던 경력 등이 인정됐다고 한다.

그는 “소상공인 전국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조직해 혁신당이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고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국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혁신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인재 등용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출된 조국 대표의 결정”이라고 도당측은 전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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