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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시민의 생명 지킨 119 리본구급대원 3명 선발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8월 05일 10시38분

정읍소방서가 지난 2일 현장 활동 중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구급 대원들 중 자체 공적 심사 위원회를 통해 선발한 소방장 정민희, 소방사 최인환, 소방사 이호인 3명을 선발해 소방서장 표창, 포상 휴가 1일, 119리본 구급대 배지, 부상 등을 수여 했다.

119 리본(Reborn)구급대란 Re(다시)+born(탄생하다)의 의미로 심정지 환자를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시켜 새 생명을 부여한 구급대에 포상의 의미로 Ribbon 선물 등 장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다변화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고품질 119 구급 서비스를 제공한 구급대원에게 포상을 제공함으로써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병원 전 자발 순환 회복률을 향상시키고, 구급대원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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