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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무주구천동농협,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7월 31일 13시16분

부안군은 지난달 30일 부안중앙농협과 무주구천동농협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농협은 작년에 자매결연 협약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성곤 무주구천동농협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안중앙농협과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꾸준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맺은 인연이 10년, 20년 꾸준히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정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주구천동농협과 상호기부를 진행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부안과 무주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렇게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두 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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