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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성새일센터 교육훈련생, 동아리 나눔행보 호평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7월 24일 10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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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약계층 아동들에 가루쌀로 건강을 담아 낸 빵과 유산균 음료 등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지역 어린이들에 잔잔한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24일, 건강한 라이스 디저트 제조양성자 과정의 직업 훈련에 참여중인 15명의 교육생 중심의 동아리들의 재능기부로 사회환원 활동을 다져가고 있어 훈훈하다.

이 교육생들은 24일과 8월 1일, 김제시드림스타트 방과 후 활동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100세대에 두 차례에 걸친 소외계층들의 나눔문화 보듬활동으로 그 몫을 다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7일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헤어 미용 실무자 양성자반 교육수료생들의 모임인 써니 동아리 회원 13명도 16일 관내 애린양로원과 따뜻한요양원 2개소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재능기부로 활력을 도모하기도 했다.

시 새일센터 직업훈련교육생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은 “손끝으로 만들고 다듬는 아름다운 조화로 소외계층들에 다가가는 기쁨도 크지만, 나눔으로 행복이 커지는 마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뜻깊은 나눔실천의 취지를 반겼다.

서효연 시 여성가족과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센터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자발적인 맞춤형 재능기부 행보에 함께한 교육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지역 여성들의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고용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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