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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여름철 화재·장마 대비 안전관리

지진 등 재해취약구간 피해 예방 최소화 노력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7월 07일 14시06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철 학교 화재예방과 장마철 풍수 대비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는다.

전북교육청은 여름철 전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안전관리 방안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5일 밝혔다.

리플릿에는 냉방용기구와 전기설비 안전 사용 안내, 화재 위험 요인 사전점검과 소방시설 자체 안전관리, 용접·용단 작업 공사 현장 화재감시자 배치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복구사업장의 취약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도 시행한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집중호우·태풍 피해 학교와 비탈면 재해위험도 평가 D등급 현장과 지난 6월 부안 지진 피해 학교 등이 주요 대상이다.

김영주 시설과장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올여름 화재 발생 및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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