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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공모 선정

전북도·전북대 협력...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100명 양성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7월 01일 16시18분

전주시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융합인력 양성을 통해 퇴행성질환과 신종 감염병 등을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고, 4차 산업시대의 IT산업과 AI기술과 연계한 첨단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전북대,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4억 원 등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바이오 기업 재직자와 관련 전공자,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자와 전문기술자, 규제과학전문가 13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학과개설과 연계해 해마다 100명의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올 연말 전국 유일의 중재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앞둔 만큼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생산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 산학연 프로젝트 등 실무 경험이 축적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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