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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금사과 여전…소비자물가 오름세 견인

배 106.8% 등 신선과일·보험서비스료 큰 폭 올라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04일 15시41분

도내 사과(65.9%)와 배(106.8%) 등 신선과일과 보험서비스료(15.1%) 등 생활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4일 발표한 ‘2024년 5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24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4(2020년=100)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8%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116.66)는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3.1% 올랐다. 신선식품지수(129.13)는 전월대비 2.3% 하락, 전년동월대비 13.9% 상승했다.

생활물가인 식품은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4.4% 올랐다.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2.8% 올랐다.

이어 신선식품인 신선어개류는 전월대비 0.3%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2.3% 하락했다. 신선채소류는 전월대비 7.3%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7.7% 상승했다. 신선과실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0.6% 각각 올랐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년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5.1%), 기타상품·서비스(3.8%), 음식·숙박(3.4%), 교통(3.4%), 보건(2.6%), 의류·신발(2.5%), 교육(1.6%), 가정용품·가사서비스(1.6%), 오락·문화(1.5%), 주택·수도·전기·연료(1.2%), 주류·담배(1.0%), 통신(0.3%)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 농 축 수산물은 전월대비 1.1%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7.8% 상승했다. 공업제품도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올랐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올랐다. 집세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고, 개인서비스도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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