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뚜껑 열었다가 악취에 ‘휘청’...작업자들 병원 이송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5월 28일 15시47분

김제 한 재활용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악취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김제 오정동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A(40)씨가 의식을 잃었다. 또 다른 작업자 20대 B씨 등 3명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슬러지 제거 기계 뚜껑을 연 뒤 악취를 맡고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A씨 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상훈 기자의 최근기사

많이 보는 기사

1
이재명 호 초대 개각 및 주요 기관장 누가 안착할까?
2
전북복싱협회 드러난 민 낯...소년체전서 간부 무면허 운전
3
대통령 임기 바로 시작, 4일 국회서 간이 취임식
4
1면 “광장의 힘, 민주주의 시민이 이겼다”
5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출범, 전북 국정현안포함 분주
6
김민석 국무총리,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지명
7
지역의 환경문제를 향한 예술적 관점 가시화
8
전북 정치권 대선에서 지방선거로 급전환
9
고창문화의전당, 김덕수 사물놀이패 오는12일 공연
10
<해설>123부터 6·3까지 민주주의 역사 바로 쓴 전북

뚜껑 열었다가 악취에 ‘휘청’...작업자들 병원 이송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살기 좋은 도시 완주에서 성악의 향기 전해

사전투표하는 시민들

사전투표하는 서거석 도교육감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