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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형유산위원장에 서동석 교수

도, 신규 위원 24명 위촉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5월 20일 15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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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무형유산 지정과 해제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 심의하는 자문기구인 무형유산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신임 무형유산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서해대학교 총장을 지낸 서동석 교수, 부위원장은 전주교육대학교 정한기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두 교수는 각각 무형유산 분야에서 30년 이상 활동해온 전문가다.

위촉식은 지난 17일 도청에서 열렸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의 고장 전북의 위상에 걸맞게 새로운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하려면 무형유산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이 무형유산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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