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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스크린 미각여행…맛있는 전주심야극장

오는 3~5일 전주관광호텔 꽃심서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5월 02일 15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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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일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맛있는 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는 3일과 5일 오후 7시부터 관광호텔 꽃심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셰프가 만든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맛보고 즐기며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상영 예정작은 ‘3일의 휴가’와 ‘사랑의 레시피’로, 티몬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에도 팔복예술공장에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별한 공간에서 전주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나누며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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