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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민주당, 정치혁신 경주해야"

지역주의 기반 권력독점 비판

기사 작성:  정성학 - 2022년 07월 03일 16시00분

농업인 단체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역주의 기반 권력 독점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지난 1일 제12대 전북도의회 개원 논평을 통해 “전체 도의원 40명 중 37명이 민주당 당선인이고 이중 22명은 선거도 치르지 않고 무투표 당선됐고, 경상도나 충청도에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런식으로 당선됐다. 이처럼 지역색이 특세하는 것은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극히 비정상적이고 부끄러운 정치 현상”이라며 이 같이 촉구했다.

특히,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입으로만 떠벌리고 저들끼리 권력을 주고받는 사이 농민, 노동자, 서민들의 삶과 정치적 요구는 들어갈 틈이 극히 미세하거나 아예 차단되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예가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겠다는 대국민 약속마저 헌신짝처럼 팽개친다거나 민주당 당선자들끼리만 모여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론 국민을 위한 정치가 뿌리 내리기 힘들다”며 혁신을 거듭 주문했다.

아울러 “12대 전북도의회는 도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도민의 요구에 귀기울이고 도민을 대신해 행정과 때로는 부딪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도민이 많다”며 “민주당과 도의원들은 농민, 노동자, 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혁신의 길에 힘 쏟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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