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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계약원가 무료 자문으로 관리비 절감

설계금액보다 약 23.8% 낮게 체결토록 도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2년 06월 29일 16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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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무료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부풀리기 방식으로 업체가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부실시공으로 피해를 끼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됐다.

29일 시는 공공부문 대상 계약심사제도를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한 결과, 공사 입찰 설계금액보다 약 23.8% 낮게 계약을 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건축·토목·기계·전기·통신·조경·용역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계약원가심사 자문단은 공사와 용역 발주, 물품 구매 시 비용 산출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다.

자문 대상은 공동주택에서 자기부담으로 실시하는 각종 사업으로, 공사와 용역 5,000만원 이상이다.

자문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자문신청 여부를 결정한 뒤 관리주체가 설계도서 등을 갖춰 전주시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문 대상에 따라 분야별 전문위원에 의뢰해 그 결과를 공동주택에 통보한다. 자문 결과 통보는 신청일로부터 2~3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의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적정원가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등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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