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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재발 방지-투명한 행정 약속”

최근 직원 중징계-감사 지적에 대해 입장문 발표
“스포츠 4대악 등 비위-부정 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6월 29일 15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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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최근 직장 내 갑질 및 폭행 등으로 단행한 징계조치와 전북도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재발방지와 투명한 행정을 약속했다.

전북체육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이처럼 밝혔다. 또한 “스포츠 4대악을 비롯 각종 비위 부정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단호한 입장도 내놨다.

입장문에는 “전북 체육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도민과 체육인께 최근 체육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면서 “언론보도 등에 나온 폭행과 폭언 등 직장 내 갑질 등으로 물의를 빚은 직원에 대한 징계조치에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적법한 행정 절차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라고 밝혔다.

전북체육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해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등 인권 친화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전라북도가 공개한 재무감사의 지적 및 개선요구 사항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도 감사 결과를 존중하며,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하지만 전북체육회는 “비위사실이 있는 종목 회장에 대한 징계절차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가 진행중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었다”면서 “감사 진행 이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해당 종목 회장에 대해서는 직무정지가 내려진 상태며 경찰 조사결과에 따라 위원회를 다시 열어 징계여부를 최종 결정하자는 의견을 모은 상태”라고 밝혔다.

전국체전 단복 계약과 관련해서는 “단복평가위원회가 끝난 뒤 보고를 받고 업체와 협상을 통해 디자인 변화에 대한 주문만 이뤄졌을 뿐, 결단코 계약 절차를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었다”면서 “앞으로 계약 업무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체육회는 “전북도 감사 결과를 악용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체육회를 깎아내리려는 잘못된 수단으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며 입장문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끝으로 전북체육회는 “각종 비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통해 깨끗하고 인권 친화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체육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체육회가 되겠다”면서 “폭행 등 스포츠 4대 악을 비롯 각종 비위 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한편 전북 체육이 체육 강도에서 체육 선진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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