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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물에서 청정심을 길어 올리는 심정으로 표현



기사 작성:  이종근 - 2022년 01월 27일 13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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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귀향(지은이 최상섭, 발간 인문사 아트컴)'은 시인의 9번째 시집이며, 깊은 우물에서 청정심을 길어 올리는 심정으로 표현한 작품집이다. 황혼역을 향하여 달리는 열차의 차장 밖에는 떠나가는 세월의 날개가 걸리어 있다. 아직 다하지 못한 밀어가 수없이 남았는데 열차는 황혼역을 향하여 미끄러지고 있다. 무엇을 더 바랄까? 한 줄 마음에 차는 글을 쓸 수만 있다면 여한이 없겠다는 희수를 바라보는 시인은 노령이 주는 고독을 기인 밤을 지새우며 길지 않게 작품활동을 통하여 승화시켰고, 한 줄의 시에 온 영혼을 쏟아부으려는 노력으로 시가 곧 인생이라는 염원을 담으려 한 흔적이 역력하다. 깊은 우물에서 청정심을 길어 올리는 심정으로 표현된 시는 한 편 한 편이 고뇌의 삶에서 헤어나려는 처절한 몸부림의 흔적이 치열하다. 또, 기도문을 통한 안위와 평온을 찾으려 한 노력은 그가 얼마나 연약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에서 헤매고 있는지 잘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자생 풀꽃 연구가 이기도 한 시인은 풀꽃을 찾아 현장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느낌을 작시한 시가 여러 편 있다. 수필가이기도 한 시인은 지난해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 수여하는 제14회 JB 문학상 153편 출품작 가운데에서 '바다의 귀향'이 영예의 문학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그 작품의 제목을 따 시집의 이름으로 '바다의 귀향'이라 했다. 현재 학력 인정 평생교육 남일초‧중‧고등학교(학교장 장현방)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북문예창작회 회장을 맡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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