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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한옥마을 우물 '쌍샘' 되살린다

도로개설로 사라진 우물 복원 ‘착공’

기사 작성:  복정권
- 2021년 12월 02일 16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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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인근 주민들의 생명수였던 쌍샘 우물이 복원된다.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전주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한옥마을 오목대 인근에 추진되는 쌍샘 복원과 광장조성은 과거 도로개설 사업으로 사라진 쌍샘 우물을 복원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인 광장도 들어선다.

이에따라 시는 전주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곧 첫 삽을 뜬다는 방침이다.

완산구 교동 49-6번지 일원은 원형우물과 사각우물 등 2개의 우물이 복원되며, 700㎡ 규모의 광장도 생긴다. 주변에는 실개천과 인공폭포도 조성되며,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도 식재된다.

시는 쌍샘 우물 복원으로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의 품위를 높이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과거 한옥마을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쌍샘 우물을 한옥마을의 새로운 역사와 전통문화자원으로 복원해 옛 생활풍습을 재현할 계획”이라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벽화로 유명한 자만마을에서 전주향교 방향으로 위치했다고 알려진 쌍샘은 윗샘과 아랫샘이 나란히 있다 해서 쌍샘이라고 불렸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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