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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은 이제, 고모를 보호하고 걱정하는 성인이 되었다


기사 작성:  이종근
- 2021년 11월 24일 17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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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시집 '딱 한마디(지은이 황송해, 출간 신아출판사)'는 시간적 여유가 우리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동시도 성인시도 아닌 왜 청소년 시집이냐고? 하면 특별한 이유는 없다. 지은이는 어린 조카들이 자라는 모습에서 순수함을 보며 그 대화 속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반성과 추억을 몇 편 안되지만 책으로 엮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가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세심하게 일기라도 써놓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인형처럼  더 이상 자라지 않았으면 하는 유아기는 사진 속에만 남아있다. 아동기와 사춘기를 훌 적 넘긴 조카들은 이제 고모를 보호하고 걱정하는 성인이 되었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읽을 책도 없이 학교 학원에서 돌아왔을 때 “딱 한마디가 뭐야“ 하고 열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은이는 임실 출신으로, 전북문인협협 회원이다. 2003년 창조문예로 등단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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