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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홍 의원, 낙후된 도내 현실 지적 “성장동력 찾아야”

전북 수출과 수입 전국 총량 대비 1% 차지 한탄

기사 작성:  김종일
- 2021년 10월 18일 16시23분
전북지역의 산업구조가 낙후되면서 일자리 감소 및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비스업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는 있지만 제조업 비중이 적은데다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1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열린 광주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전라북도의 낙후된 현실을 지적하며 잃어버린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흥 의원은 “전라북도의 수출과 수입량이 전국 총량 대비해 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현실”이라며 “왜 하위 1% 전북이 됐을까 참담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접 광역지자체인 충청남도와 비교를 해보면 수출은 15배, 수입은 5배 차이가 난다. 이런 격차가 벌어진 것은 산업구조가 불균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 전북본부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경제력지수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인력기반, 소득수준, SOC 및 재정력, 산업발전 분야에서 모두 평균(6.0)을 하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수흥 의원은 “산업구조전환,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산업 발굴, 내부 역량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과제”라며 “한은 지역본부나 지방국세청 등 공공기관이 당장 할 수 있는 균형발전 사업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마지막으로 김수흥 의원은 “잃어버린 세월의 고착화된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하위 1% 전북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 그리고 지역 공공기관의 초협력이 필요하다”고 맺었다.

이에 대해 이판식 광주국세청장은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서 식품클러스터도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검토해 의원실에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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