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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경찰서,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치안 활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경찰 활동으로 생활안전 확보

기사 작성:  안병철
- 2021년 10월 17일 10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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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는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치안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으로 군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순찰 탄력순찰로 사건사고를 크게 줄였으며 인삼밭 이력제를 펼치는 등 완벽치안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농어촌지역의 경찰업무와 우수사례를 모았다./편집자주



■ 시기별‧장소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고창서는 설‧추석 등 명절과 휴가철‧연말연시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범죄 발생을 억제하고자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금융기관 주변 범죄 등에 대비한 가상 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인원‧장비를 집중 투입하는 등 가시적 방범 활동을 통해 군민생활안전을 확보하고 체감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

여름 휴가철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를 위해 해수욕장 2개소에 대해 범죄 취약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진단 실시, 가시적 순찰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피서지 주요범죄인 성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조성한 것이다.



■ 찾아가는 안전순찰, 탄력순찰로 주민 요구를 반영하는 치안 활동 전개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선제적·예방적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안전순찰을 전면 확대 시행, 탄력순찰과 함께 치안 문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역안전순찰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치안 문제 발굴하고 해결하는 순찰 활동으로써 골목길, 공원 내 야간에 통행이 불안하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고창군과 협의해 스마트가로등 22개, 여성안심비상벨 3대, CCTV 2대 등을 설치 완료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들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의 지속 추진을 통해 112신고 건수도 2021년 10월 현재 총 6,379건으로 2020년 동기간 대비 약 22.6% 감소했다.

주민이 직접 지역 우범지역이나 위해가 예상되는 순찰 희망장소를 요청하는‘탄력순찰’제도를 순찰신문고 또는 지구대·파출소에 신청을 통해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고 접수된 탄력순찰 장소는 관할 순찰자가 우선순위별 요청 장소를 선정하여 순찰하는 방식으로 21년 현재 4,950건의 탄력순찰 이행을 통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크게 향상시켰다.



■ ‘인삼밭 이력제’ 실시 등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

고창서는 농번기·수확철 빈집털이, 인삼 절도 예방 등 지역 특색에 맞춘 시기별 취약요인 파악 및 개선을 위한 특별예방계획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고창지역 인삼재배 면적은 전북 인삼재배지의 30%를 차지, 최근 5년간 총 23건 도난이 발생하는 등 인삼 절도 증가 우려 가운데 경작자 및 재배현황 등을 수시 업데이트하고 집중 순찰노석 지정과 범죄예방진단, CCTV 설치 등 자위방범 강화로 3년근 이상 인삼 특별이력제를 구축하여 특별순찰구역 지정 등 관리를 통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인삼밭 3~5년근, 시가 500만원 상당의 절도가 발생하였지만, 평소 인삼밭이력제를 통한 자위방범시설 강화로 밭 입구에 설치된 CCTV를 통한 범죄자 이동 경로 분석으로 즉시 피의자를 특정·검거 등 피해품을 회수했다.

김현익 서장은 "순찰 구역의 정례적 업데이트는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신속검거·피해품 회수 등 피해 회복에 중점을 둔 예방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여성안심 귀갓길 내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 등 불안 환경 개선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야간에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에 효과가 높은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낮시간대 태양열을 축적해 두었다가 야간에 빛을 발하는 충전식 발광기구로 축적된 태양열로써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 어린이 및 학생,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흥덕초 앞에서 고창북고 방향의 주택가 도로(서삼길) 220m에 하이브리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것이다.

심야 귀가 여성들이 느낄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주민의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연적 감시 효과를 통해 범죄자의 범행 심리를 억제하여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등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조직된 자율방범대의 내실 있는 활동이 이뤄지도록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동이 우수한 대원의 사기진작으로 위해 적극적으로 표창을 실시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모든 세대(2만 9천 세대)에 보이스피싱 예방 서한문 배부 등 효과적인 예방으로 관련 범죄 대폭 감소

전국적으로 금융기관·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앱 설치와 특별대출, 물품구매 등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27건, 2021년 9월 31건의 보이스피싱이 고창지역에도 발생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고창서는 지난 7월부터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특별예방활동을 전개, 2만9천 모든 세대에 피해사례,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당부사항을 담은 경찰서장 서한문 배부와 마을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이장단 회의·금융기관 간담회 등 꾸준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7월 0건, 8월 2건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대폭 감소했다.

김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나날이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효과적인 경찰 활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수렵 총기로부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기 안전관리 만전

고창군 관내 유해조수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총 34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총기의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총기 소지 허가의 엄격한 적정심사를 거쳤으며 담당 경찰관이 직접 대면하며 애로사항 청취 및 총기 소지 허가가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관리 수칙 강조 등 꾸준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현익 서장 인터뷰]



올해 고창으로 취임한 김현익 서장은 순경에서 총경까지 오른 탁월한 능력을 갖춘 유연함과 결단력의 소유자이다.

김제 평야 9남매의 우수한 인자를 두루 갖춘 그는 30년 경찰업무 가운데 무려 23년을 강력수사업무에 몸담았다.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처럼 김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생활 속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정된 치안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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