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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민자치시범사업 주민에게 묻고 계획 한다

지리산권 주민 대상 기초생활 만족도조사
읍면의제 설정·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추진

기사 작성:  박영규
- 2021년 09월 23일 15시09분
남원시는 지리산권 주민들의 기초생활 만족도조사를 통해 읍면의제를 설정하고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함께 주민자치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의제 설정 및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지리산권 주민 기초생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9월 13일 시작해 24일 마무리될 예정인데, 운봉, 인월, 산내, 아영 등 4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표본 1,000명)이 대상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현재 남원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기초생활 현황과 행복도를 계량화해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주민자치시범사업은 물론 각종 정책 수립의 표본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조사내용은 △일자리·소득, △주관적 행복, △주거· 교통, △건강·보건·복지, △문화·여가, △교육, △주민 참여, △주관적 웰빙, △가족·공동체, △환경 등의 주제가 포함된 60여개 항목이다.

시는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현재 상황과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읍면의제를 설정하게 하고, 지역별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자치시범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전국 100여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이뤄지는 만큼, 실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면밀하게 분석해 주민자치 정책마련에 마중물이 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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