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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적기 약제 방제로 병해충 밀도 줄인다

-과수 동계 약제 처리 농가 단위 현장 지도 강화-

기사 작성:  박길수
- 2021년 02월 25일 13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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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과수 월동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적기 약제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 단위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기상 변화가 심하여 관리가 소홀한 과수원은 병해충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에 기온이 올라가면 식물의 성장과 함께 병해충의 활동이 시작해 이 시기의 약제 방제는 어린잎과 꽃눈에 약해의 위험성이 크다.

벌과 나비 등 방화곤충의 활동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생육 개시기 이전 동계 약제 처리를 통해 병해충의 밀도를 사전에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월동 병해충 방제 약제로는 기계유 유제와 석회유황합제가 있는데, 다양한 병과 해충의 밀도 감소에 효과가 있고, 일반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알까지 방제가 가능하여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계유 유제는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에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해 호흡기를 막아 질식시키는 것으로 나무껍질을 벗긴 후 방제하면 더 효과적이다.

전년도 해충밀도가 높은 농가는 반드시 방제하여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응애, 깍지벌레류 및 복숭아순나방도 방제할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는 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한 약제로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기계유 유제로 방제한 뒤 15일 이후로 개화 전까지 살포해야 검은별무늬병, 흰가루병, 갈반병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과수 동해피해 및 수세가 약한 나무의 경우 기계유 유제 사용 시 약해 우려가 있으니 농도를 낮게 하여 사용하고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드액과 같은 알칼리성 약제와 혼용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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