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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구담마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섬진강 자전거길 등 각광, 코로나19 자연친화적 힐링 관광지 주목

기사 작성:  박길수
- 2021년 01월 22일 13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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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구담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비대면 안심관광지 전국 25선 중 임실 섬진강 구담마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겨울테마에 부합한 관광지로 도내에서는 임실 섬진강 구담마을과 남원 지리산 천년송이 포함됐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구담마을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뽐내며 관광과 사진촬영,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다.

봄에는 천담~구담까지 3km 구간에 활짝 핀 희고 붉은 매화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섬진강 길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어 자전거길과 걷기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개봉한 영화‘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임실군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지이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을 통해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겨울철 섬진강 자연풍광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담마을 외에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와 성수산,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이 코로나가 바꾼 자연친화적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한국의 사회동향 2020’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대표 관광지들의 관광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 임실군은 되려 관광객이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들의 방문객 수는 줄어들었지만, 임실군과 같은 도심에서는 가까우면서도 자연친화적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한 지자체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가 바꾼 관광패턴 속에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안전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이번 안심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온라인 홍보 및 이벤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와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옥정호의 비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쾌적하고 안전한 자연친화적 관광지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힐링 관광지로서 임실군의 매력을 증대시켜 나가겠다”며“안전한 여행문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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