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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 전도사로서 전북 빛내는 역할 최선”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 도민 응원에 감사 전해
“다양한 색깔 뽐내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파”

기사 작성:  권동혁
- 2020년 10월 26일 17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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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



“대회 과정에서 보내준 전북 도민의 응원 메시지가 큰 힘이 됐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2020 미스코리아’ 진(眞)에 선발된 전북 완주 출신의 김혜진(22,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양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민의 응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미(美의) 전도사로서 대한민국과 전북을 빛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은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열린 대회에 다양한 미션과 서바이벌 방식의 심사가 도입되면서 어렵고 힘들었지만, 명상과 요가를 통해 침착하게 대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지금도 믿겨지지 않지만 차분하게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성령, 이하늬 선배처럼 연기와 영화 방면에서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양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 7월 새전북신문이 주최한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 나서 ‘진’을 차지한데 이어 미스코리아에서도 가장 빛나는 왕관을 썼다. /권동혁 기자



“공정 심사와 운영위 지원, 김혜진의 아름다움 3박자 쾌거”

■ 두재균 미스전북운영‧심사위원장



“공정한 심사의 결실이자, 든든한 지원의 결과다.” 두재균 미스전북운영‧심사위원장은 미스전북 대표가 본선에서 진을 차지한 배경에 ‘공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위원장을 맡은 그는 매년 미인대회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 공정성 의혹 등에 시달려야 했다. 대회 슬로건을 ‘행사는 풍요롭게, 심사는 공정하게’로 바꾼 이유도 이 탓이다. 두 위원장은 “대회가 끝난 뒤 관객들 사이에서 ‘저 사람이 미스전북 될 줄 알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공정한 심사를 강조했다”며 “지역 예선에 24명의 심사위원을 둔 것도 공정함을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북에서 미스코리아 진이 배출된 배경에 든든한 후원도 빼놓을 수 없다”고 했다. 워킹과 포즈, 헤어‧메이크업, 의상 등 훈련과 대회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주최 측에서 지원했다. 대회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두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김혜진양의 노력과 아름다움, 운영위원회의 든든한 지원 등 삼박자가 모두 어우러진 결과”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인으로써 얼굴, 마음, 행동, 생각을 잘 가꿔 배우라는 꿈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40년 미용업 종사한 보상 받는 기분”

■ 정현헤어 최정현 원장



전주 ‘정현헤어&뷰티클럽’의 최정현 원장은 김혜진양의 미스코리아 진 선발에 “40년 동안 미용업계에 종사한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며 벅찬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1985년부터 미스코리아 배출을 위한 일을 시작한 최 원장은 “35년 전인 그 해 전주 출신의 배영란이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후 전북에서 처음으로 진이 나왔다”며 “특히 김양은 제가 배출한 최초의 미스코리아 진이라 감격스러운 마음을 더 이상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다수의 미스코리아 선과 미를 배출한 경험이 있는 최 원장은 지난 2월 김양을 처음 본 순간 ‘이 아이라면 될 수 있겠다’는 일종의 감을 잡았다. 매일 같이 김혜진을 비롯한 교육생들과 연습을 거듭한 최 원장의 마음에 김양은 더욱 쏙 들어왔다. 그의 성실함 때문이다. “원래 5월로 계획된 지역 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5개월이나 같이 연습을 했는데 정말로 성실하고 흠잡을 곳 없을 정도로 적극적이었어요.” 빛나는 왕관의 주인공이 된 김양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란 마음으로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본인이 꿈꾸는 희망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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