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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명절대비 공사대금 지급관리 강화

-하도급 대금 등 체불여부, 직접임금제 이행여부 등 집중점검
-공사대금 조기집행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 지역 상생노력 확대

기사 작성:  김종일
- 2020년 09월 17일 15시28분
LH전북지역본부는 공사대금 체불 여부에 대한 자체점검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명절을 대비해 건설공사 현장의 공사대금 체불로 인해 중소업체 및 건설근로자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검점일 현재 공사 중인 모든 LH 건설현장이다.

검점내용은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및 노무비 체불여부, 임금 직접지급제 이행여부, 기성대금 지급계획 적정여부 등이다.

실태 조사 결과 적발된 체불은 추석 명절 이전에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초지하고 건산법 및 하도급법 위반이 발견될 경우 공정위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정부 입찰·계약 집행기준에 따른 선금지급을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검사·검수기간 단축 절차를 준용해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방침이다.

수급인이 공사대금을 받은 후 하도급 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LH전북본부가 올해 직접 발주한 89건 약 376억원 규모의 용역과 시설공사 중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 발주건이 금액 대비 약 73%가 달하며 LH전북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와 상생을 위해 그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창호 본부장은 “추서명절 전까지 LH관할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지급결과를 모니터링해 공사업체와 근로자들이 추석 명절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LH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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