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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사장 해임하라"

대 정부 결의안 가결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9월 16일 1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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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전북도의회 9월 임시회



전북도의회가 섬진강댐과 용담댐 하류 물난리 사태를 문제삼아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도의회는 9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 이런 내용의 대 정부 결의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대표 발의자인 최영일(순창) 부의장은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야기해놓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수공 사장은 사퇴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지난 4일 전북 수재민들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10월 말께 진상조사 결과를 내놓고 피해 보상, 또는 배상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앞서 도의회는 8월 초 터진 두 댐 하류지역 물난리 사태는 장마철에 담수량을 극대화하려던 수자원공사의 ‘과욕’이 빚은 인재라는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아왔다.

따라서 수재민에 대한 피해 배상은 물론 댐 관리자 처벌과 재발 방지책 수립 등을 위해 촉구해왔다. 이를 뒷받침할 국회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 등도 건의해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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