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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지자료를 체계적으로 발굴, 소개, 해석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8월 13일 15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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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서지(2020년 상반기 제21호, 지은이 편집부, 출판 소명출판)'는 근대시기 관련 문서와 문헌의 서지를 다루는 잡지로서 다양한 분야의 근대 서지자료를 체계적으로 발굴·소개·해석하고 사회적으로 소통시킴으로써, 보다 더 폭넓고 정확한 자료의 토대 위에서 근대에 대한 이해와 연구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 근대의 자료를 모으고 제시하며 해석의 앞길을 닦는 이 책은 다양한 자료를 발굴할 뿐 아니라 상세하고 적절한 해설로 소개하는 근대서지는 수집가와 연구자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 근대 이해의 폭을 넓힌다. 먼저 문원란에는 도종환, 박형준, 손택수, 이도윤, 박성모 시인의 시편이 실렸고, 방종현, 이재욱, 송지영, 이봉구의 산문을 재수록, 다양한 작품으로 첫머리를 장식한다.예술체육문화란에서는 여러 차원의 자료들이 호명되고 해석됐다. 동아일보사 주최 연극경연대회, ‘한국영화40년기념 대전시회’ 팸플릿, 『최신가요곡집』, 『경찰신조』의 표지화, 『조선체육계』 및 조선 기생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해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근대의 문화를 밝혔다. 북한서지란에서는 임순득 발굴 작품 「금목걸이」, 한설야의 오체르크 전투실기 『섬멸』, 재일교포시집 『어머니-조국』, 『오늘의 유고슬라비야』의 해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북한에 소개된 소비에트 미술과 조각가 지창룡에 대한 소개를 통해 근대 북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조선영화』 해제와 목차를 정리, 수록한 부분 역시 향후 연구에서 주목할 만하다. 논문란에서는 근대를 밝히는 다양한 연구자의 논문이 실렸다. 특히 해방 전 김수영의 행적을 밝혀 주는 김수영의 산문 「어머니를 찾아 북만으로」를 발굴, 수록, 김수영 연구에 빛을 더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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