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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기계 임대료 ‘반값’ 정책 추진


기사 작성:  임규창
- 2020년 03월 27일 16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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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기계 임대료 ‘반값’ 정책을 추진한다.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7월말까지 4개월 동안 임대료의 50%를 한시적 감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저조, 농산물 가격 하락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농가 부담 증가와 적기 영농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 전 분야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특히 자본력이 취약한 지역농업 경제는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도심지역의 소상공인에 비해 특별한 지원책이 없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는 정책은 비록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대상은 관내의 모든 농업인이며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함열, 동부)의 임대농기계 50종 466대 전체 기종에 대해 임대료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적지만 직접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해 익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5,017건의 임대실적을 올렸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기간에는 1,495농가가 이용했다.

이에따라 이번 조치로 1,500여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 영농 경영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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