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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청사신축 청신호 켠 조정호 재무과장


기사 작성:  안병철
- 2020년 02월 27일 12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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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고창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에서 가장 눈에 띈 공유재산 관리와 많은 계획안을 제시한 조정호(56.사진)과장이 화제에 올랐다.

그는 “밀려오는 정책의 뒷바라지에 시급성과 공정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신규 아이디어 창출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세무직 25년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이다.

3남매를 키우며 고향을 지켜온 그는 주민들로부터 정직과 솔선수범의 상징으로 통한다.

36명의 동료와 함께 군의 재산관리와 세입확충, 공평사회를 만들어 가는 조 과장은 2017년 고창진입 경계에 ‘고인돌 상징물’ 이미지 메이킹 아이디어로 최우수상과 지난해에도 골목길에 태양광, 벽화 등 환경조성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때마다 그는 현장과 주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찾았고 시상금 100만원과 30만원 모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기부 천사이기도 하다.

(본보 19‘10.11일자) 고창군청 재무과 세입징수팀 신참 김병현씨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오래된 압류 부동산을 재분석해 실적을 내므로 전북도 최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등 재무과 업무의 중요성이 돋보였다.

3월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된 ‘고창군 제2청사 신축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현재 청사가 너무 협소하여 실과의 분산배치와 늘어나는 행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군비 100%인 88억원 예산으로 300평 규모에 4층 건축은 본청사와 2청사의 공중 브릿지 연결 사업으로써 재정 부담이 컸지만 군의회는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이어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도 석교리 모로비리공원으로 옮겨 설치함으로써 시설 효율성을 높였고, 읍사무소 신축건은 전반적인 재검토 의견으로 처리되기도 했다.

이처럼 군의 오랜 현안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굵직한 사안들에 대해 조 과장을 비롯해 박진상 세정팀장, 기호민 경리팀장, 김준년 재산관리팀장, 정은순 세입징수팀장, 정재택 과표팀장 등이 똘똘 뭉치고 있다.

그는 “공유재산에서도 일반재산 외에 도로, 하천, 농지, 문화재 등의 행정재산에 대해 부서간 업무협조와 새로운 세법, 공평성에 소홀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1991년부터 공직에 몸 담아 온 그는 4년간 공음면과 해리면에서의 근무활동도 눈에 띄었다.

2012년 8월 두 개의 태풍이 피해를 줄 때에 공음면 산업계장으로써 신속한 피해복구와 가뭄극복까지 행정 처리에 앞장서는 바람에 선산마을로부터 ‘마을주민상’을 받았다.

아울러 2010년 해리면에서 주민복지담당자로써 전국 46개 마을 행정자치부 환경분야 2년 우수마을로 미산마을이 선정돼 역시 마을 주민상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세무전문가로써 조 과장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 전북도 지방세정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우수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4만 1,599동에 대한 사진촬영으로 개별주택 현장조사 시스템 구축완료와 지방세 세수확충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이 그의 정직과 열심을 대변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그는 2015년 6월부터 열린 광주하계U대회에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축구시합을 도맡아 장마철 배수관리, 행정서비스 등이 눈에 띄어 U대회 골드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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