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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운동 다양한 해법 함께 논의해요"

전북주거복지센터, 2015년 사업계획 승인-제3기 이사장에 강미현 부위원장

사단법인 전북주거복지센터는 지난달 11일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계획 승인 등에 이어 제3기 임원진을 비롯한 이사장 선출 안건을 상장했다.

이로써 제3대 이사장에는 현 강미현(사진·42)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건축사 사무소 예감 대표)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됐다.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강미현 이사장은 건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건축포럼을 주관해 시민건축운동과 정책연구 및 실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해왔다.

또 전북주거복지센터의 목적과 그간 선배 이사장들의 업적을 계승해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을 앞당기는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2015년 주거복지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시작하고자 ‘유니버셜디자인연구단’, ‘주택협동마을지원단’, ‘주거권실첨감시단’으로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

강미현 이사장은 “운영위원회 및 각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회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앞으로는 유니버셜 주거복지 마을공동체 운동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살 수 있는 실천의 장을 활발히 제공하겠다”며 “또 전북도와 전주시 등 지방정부에서 주관하는 주거복지 및 마을재생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북주거복지센터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북지역 유일한 주거복지NGO 단체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종일 기자 kji7219@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