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대선후보 사회복지 담당자 토론회

기사 작성: 김지성 기자 - 2012.12.03 01:39

본격적인 대선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전북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제18대 대통령 선거후보 사회복지정책담당자 초청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4일 오후 3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는 복지대통령 만들기 사회복지캠페인단을 비롯해 각 후보 관계자, 전라북도 사회복지단체, 사회복지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들의 사회복지 공약과 정책설명과 함께 예수대학교 배진희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이중섭 박사, 진안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복지전북시민연대(준) 박준홍 준비위원장은 “전 국민이 국가 책임하에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국가는 일반적이면서 지금 당장의 현실이어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의 이러한 뜨거운 열망을 현실화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jees@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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