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브랜드공연 차별화 모색

전발연 18일~20일 릴레이 세미나

기사 작성: 박아론 기자 - 2012.06.17 18:06

전북발전연구원이 전북브랜드공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집중 토론 릴레이 세미나를 마련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세미나는 18일~20일 오후 2시 전북도청 2층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각 주제별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세미나 첫 날인 18일에는 전북 브랜드 공연의 콘셉트와 스토리라는 주제로 의견을 모은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정수 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헌 음악평론가, 강봉훈 극단 풍년상회 대표, 김강수 도의원, 최귀섭씨,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기획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 19일에는 전북브랜드 공연의 공연장소 및 공연장 계획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는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재호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 홍승광 정동극장 마케팅 과장, 최정 극단 TOD랑 대표, 이준호 소리축제 대회협력팀장, 조민철 익산서동축제 총감독이 토론자로 선정돼 세미나를 이어간다.

세미나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전북브랜드공연의 제작방식 및 장기발전 계획이라는 주제로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좌장), 지윤성 (주)해라 대표, 김민철 한국관광공연마케팅협회 부회장, 김승겸 이벤트 갤러리 대표, 한성천 전북도민일보 부장, 정정원 전북도립국악원 기획실장, 김종담 도의원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전발연 관계자는 “타 지자체 브랜드 공연과 변별력을 갖고자 전북만의 콘셉트와 스토리,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집중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공연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마지막 자리인 만큼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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